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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롬 매거진

레코드 이야기 - RECORD OF RECORD NOTEBOOK

  • 2021.03.22 13:50
  • 223






※ 오롬의 "레코드 이야기 - Record of Record Notebook"는 레코드의 감성에 공감하고자 마련한 섹션입니다. 레코드에 짙은 추억을 느끼는 분들, 오래된 것으로부터 새로움을 찾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섹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Track List


#1. 뭐라고 불러야 하나 – 레코드? 바이닐? LP?

#2. 버려지는 것들에 대하여 - 업사이클링

#3. Old is the New New - 레코드 노트







Track #1.

뭐라고 불러야 하나

– 레코드? 바이닐? LP?




레트로 열풍으로 바이닐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다. 바이닐을 관상용으로 수집하고, 고가의 턴테이블을 구매해 아날로그 음악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혹자는 궁금함을 못 이겨 한번씩은 검색해봤을 것이다. 도대체 LP, 레코드판, 바이닐은 뭐가 다른 것일까?






미국의 의류 브랜드인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의 한 매장. 의류 뿐만 아니라 레코드판을 함께 판매한다. 어반 아우피터스는 일찍이부터 라이프 스타일의 측면에서 바이닐 레코드에 접근하였고, 현재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레코드판 유통사가 되었다.




의미를 전달하는 데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 뜻하는 바는 조금씩 다르다. LP는 Long Play의 약자로 “긴 재생 시간의 앨범”을 칭하는 용어이다. (말하자면 정규앨범를 뜻한다.) 바이닐도 마찬가지다. 염화 비닐(PVC)이라는 소재에서 비롯한 명칭으로, 턴테이블로 재생하는 플라스틱 소재의 둥근 음반을 포괄한다. 그러니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검정색의 크고 둥그런 음반”을 칭할 땐 바이닐 혹은 레코드판, LP판 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다.





턴테이블 사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턴테이블로 음악을 듣는 것은 결코 디지털 음악처럼 듣기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아날로그의 미학! 관리가 어렵다면 바늘만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재생 전에 클리너와 장비로 바이닐 표면을 청소해주면 더 좋다. 또, 바이닐은 한번 휘어 버리면 음악을 들을 수가 없기에 가치가 훼손되는 걸 막기 위해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레코드판 클리너 종류는 다양하다. 초음파를 이용한 세척기부터 카본 재질의 브러쉬, 접착력을 이용한 롤러 등이 있다.






Track #2.

버려지는 것들에 대하여

-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이다. 단순히 사용가치가 없는 제품을 재사용(Recycling)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 요소와 활용도를 더하여 전혀 다른 상품으로 발전(Upgrade) 시킨다. 업사이클링은 오래된 것을 재활용한다는 친환경적인 측면 이상으로, 제품에 부가가치가 더해졌을 때 제품의 쓰임새가 변화될 수 있으며, 이로써 사용자는 제품의 본질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업사이클링을 한다고 해서 환경오염에 눈에 띄는 큰 변화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하겠다는 의지, 그것은 우리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프라이탁(Freitag)은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5년 이상 사용된, 본래 기능으로서의 가치를 잃은 폐 방수천으로 가방, 지갑 등을 만든다. 버려진 방수천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프라이탁의 가방은 모두 다른 패턴을 지니고 있다. 환경을 보호한다는 측면과 더불어 only one 나만의 디자인이란 점에서,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350개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내 손으로 업사이클링 즐기기!

업사이클링은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취미활동이, 아이들에게는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과 다르게, 디자인 등의 특별한 가치를 더하여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나 도구를 필요로 하게 된다. 기본 재료가 충분하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활동이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업사이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체험 공방이나 시.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Track #3.

Old is the New New

- 레코드 노트





오롬은 오래된 것이 곧 새로운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바이닐 레코드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찾아냈다. 클래식하고, 아날로그의 짙은 감성을 담고있는 바이닐레코드는 표면에 자잘한 스크래치의 정도에 따라 음질과 재생에 있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당연히 레코드의 가치가 떨어지고 결국 버려지게 된다. 이러한 바이닐 레코드가 지닌 상징성과 미학적인 요소에서 힌트를 얻었고, 바이닐 레코드가 주는 old school 감성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하여 레코드노트를 탄생시켰다. 본래 바이닐 레코드가 지닌 멋도 대단하지만, 단순히 소재를 활용하는 것에 머물렀다면 아쉬웠을 것이다. 그래서 오롬은 업사이클 소재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재생 가치가 없어 버려지는 바이닐 레코드의 외형을 가공하여 노트 표지로 업사이클링하고, 더 나아가 Back to the 70s 감성과 컨템포러리 아트를 혼합한 작품이 탄생 시킨 것이다. 폐기 이유가 되는 흠집과 낙서를 감성으로 재해석하는데 성공했다.


오롬은 음악이 담긴 레코드노트를 그대로 가공, 노트의 표지로 만들었다. 레코드판의 결(hair lines)에 비친 광택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레코드노트는 일종의 경험이 된다.



눈과 손으로 즐기는 선율! 오롬 레코드 노트 감상하러 가기(클릭)






written by. bunny

edited by. bunny

ⓒ OROM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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